김한수 감독, "라이블리, 25일 경기에 그대로 간다"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2 16: 32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한 벤 라이블리(삼성)가 오는 24일 키움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덱 맥과이어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라이블리는 데뷔 첫 등판이었던 13일 문학 SK전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7사사구 9탈삼진 4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20일 대전 한화전 선발 투수로 나선 라이블리는 9이닝 4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과시했다. 시즌 첫승. 

김한수 감독 /jpnews@osen.co.kr

22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라이블리는 일요일(25일 대구 키움전) 경기에 그대로 간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박계범-구자욱-다린 러프-이원석-김헌곤-맥 윌리엄슨-김도환-박해민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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