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장진혁 데뷔 첫 1번타자, 김진영은 불펜 대기 [오!쎈 현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8.22 17: 34

한화 장진혁은 1번타자로 첫 선을 보인다. 
장진혁은 22일 인천 SK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21일) 대전 삼성전에 1번타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가 비로 취소됐던 장진혁의 1번 데뷔전이 이날로 미뤄졌다. 장진혁은 후반기 타율 3할4푼7리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한화는 장진혁(좌익수) 정은원(2루수) 송광민(3루수) 제라드 호잉(중견수) 김태균(지명타자) 이성열(우익수) 정근우(1루수) 최재훈(포수) 오선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장진혁 /youngrae@osen.co.kr

한편 전날(21일) 선발투수로 예고됐으나 비 때문에 불발된 김진영은 이날 불펜 대기한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오늘 불펜 대기를 한다. 채드벨은 내일까지 상태를 본 뒤 주말 등판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통증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은데 채드벨이 안 되면 김진영이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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