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5년 연속 100안타 달성...역대 73번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2 20: 07

구자욱(삼성)이 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73번째 기록이다. 
구자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안타를 기록한 구자욱은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고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났다. 

구자욱 /youngrae@osen.co.kr

그리고 구자욱은 0-12로 크게 뒤진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에게서 오른쪽 펜스를 직격하는 타구를 날렸다. 
이로써 구자욱은 역대 73번째 5년 연속 1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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