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멤버들의 데뷔곡 'FLASH'의 뮤직비디오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net 'X1 FLASH'에서는 데뷔를 앞둔 엑스원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엑스원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각자의 매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특히 이한결은 파스까지 붙인 열정적인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한결은 "최선을 다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승우와 차준호는 투닥투닥 하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우는 "내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차준호는 "그땐 까불지 말자라는 생각뿐이었다"며 "끝나고 나서 친해졌다"고 말해 장난끼 있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중에는 남도현과 이한결의 아크로바틱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도현은 긴장한 나머지 떨려했고 이에 이한결은 능숙하게 지도했다. 남도현은 한 번에 멋진 장면을 연출해냈다.
단체 군무 장면에서는 각을 맞춘 듯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군무는 하루 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니었다. 김우석은 "안무에서 슬라이딩 하는 부분이 있어서 쓸려서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날 엑스원의 'FLASH'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김우석은 안무 연습을 시작하며 "안무를 처음 봤을 때 이걸 우리가 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안무를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어려워보여서 당황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손동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멤버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뒤떨어지는 기분이었다. 나만 잘하면 된다는 걱정이 많이 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한결은 "어려운 만큼 안무가 멋있다"고 이야기했다. 한승우 역시 "잘 맞으면 너무 멋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멤버들의 퇴근길이 공개됐다. 강민희는 "동표는 얼굴 씻으면 그날 씻은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결은 "은상이는 처음 숙소 들어올 때 옷을 세 벌 밖에 안 갖고 왔다"고 폭로전을 이어갔다.
조승연은 "앨범 수록곡이 어떤 것 같냐"고 물었다. 김우석은 "수록곡들이 너무 좋은 곡이 많아서 팬들이 좋아할 것 같다. 우리 데뷔가 가까워지고 있는 게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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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X1 FLASH'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