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향이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서는 김도향이 '여성시대 초대장'에 게스트로 등장한다.
'여성시대 초대장'는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여성시대'의 고정 코너로 만나보고 싶은 사람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자리다. 오늘의 게스트는 김도향. 김도향은 3000곡이 넘는 CM송을 만든 광고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1970년 투코리언스로 데뷔해 50년 동안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현재까지 싱어송라이터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MBC 제공]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홈페이지 메인.](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23/201908230825772614_5d5f2715c2ea9.jpg)
국내 소울 음악의 거장 김도향은 최근 정규 앨범 'Inside(인사이드)'를 발매하며 재즈 장르에 도전했다. 그는 김도향의 '여성시대'에서 50년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며, 대표곡 '바보처럼 살았군요'부터 신곡 '쓸쓸해서 행복하다' 등 멋진 라이브 무대를 청취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도향은 DJ 양희은과 데뷔 시기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4년째 DJ로서 활약하고 있는 터. '여성시대'의 DJ 양희은, 서경석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