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싱가포르관광청과 손잡는다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8.23 09: 41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싱가포르관광청과 제휴를 맺고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스피드 트랙을 선보였다. 또한 넥슨은 싱가포르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넥슨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5년의 역사를 지닌 카트라이더는 26개의 테마, 263개의 트랙 등 다양한 배경의 트랙으로 레이스에 재미를 더해왔다.
먼저 넥슨은 신규 스피드 트랙 ‘WKC 싱가포르 마리나 서킷’을 선보였다. 전세계 카트레이싱 대회를 컨셉으로 하는 ‘월드 카트 챔피언십’ 테마의 8번째 트랙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와 같은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신규 트랙의 배경이 될 마리나 베이 샌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슨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까지 ‘WKC 싱가포르 마리나 서킷’ ‘WKC 싱가포르 서킷’ 트랙을 달리면 왕복 항공권에 응모할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 가자!’ 퀘스트를 실시한다. 
넥슨 제공.
해당 기간 동안 넥슨은 누적 주행거리에 따라 ‘싱가포르 멀리 오라’ 등 게임 아이템을 단계별로 지급하고,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2매) 및 50명에게 넥슨캐시 5000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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