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차승원 "유해진, 오래 볼수록 깊어져...아우라 있는 배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23 13: 28

배우 차승원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절친한 동료 연기자 유해진과의 돈독함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차승원과 이계벽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 이계벽 감독은 모두 유해진과 막역한 인연을 자랑했다. 차승원은 유해진과 '스페인 하숙', '삼시세끼' 어촌편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는 등 오랜 친분을 쌓았고, 이계벽 감독은 전작인 '럭키'에서 유해진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이계벽 감독(왼쪽)과 차승원(오른쪽).

이에 차승원은 "유해진을 안 지가 20년이 넘었다. 영화도 많이 찍었고"라며 유해진과 인연을 밝혔다. 또한 그는 "해를 거듭할 수록 깊어지는 느낌이 있다. 예전에는 못 느꼈던 아우라가 있다. 그런 걸 보면서 이 사람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응원하게 된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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