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포스터 찍던 날의 지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출연 중인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 시의 연인'을 해시태그했다. 이 드라마는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을 그린다. 박하선은 성실하고 조용하게 살아가는 기혼녀 손지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청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애청자들의 지지가 높아 방송 내내 화제성을 자랑했다.
지난달 5일 시작한 '평일 오후 세 시의 연인'은 내일(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후 11시 방송./ watch@osen.co.kr
[사진] 박하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