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구자욱, 후반기 첫 홈런 신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3 20: 17

구자욱(삼성)이 후반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구자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5회 우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3번 우익수로 나선 구자욱은 2-0으로 앞선 5회 박계범의 좌중간 2루타로 만든 1사 2루 추가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구자욱 /rumi@osen.co.kr

구자욱은 두산 선발 유희관이 2구째를 힘껏 잡아 당겼고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6월 30일 SK전 이후 54일 만에 터진 시즌 12호 홈런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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