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이하 레울파크)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를 갖는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경기 전 메인게이트서는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시행되며 일찍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을 위한 얼리버드 전광판 이벤트와 응원 오리엔테이션이 준비돼 있다.
그라운드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 구단에 주어지는 ‘제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시상식이 시행돼 팬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23/201908232024774733_5d5fcd5548234.png)
또한, 이날 경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서울 이랜드의 사회공헌활동 수혜 단체인 성광학교 축구부 소속의 허정무 선수 및 축구부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안양전 경기 후 레울파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음악이 함께하는 불꽃놀이'와 관련해 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음악이 함께하는 불꽃놀이 시즌2'를 기획했고 경기 후 선수들의 위트있는 영상을 시작으로 레울파크를 환하게 비추는 불꽃놀이를 시연할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비가 오거나 강풍이 불지 않는 이상 예정대로 진행된다.
"시즌 첫 5연승"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의 골키퍼 김영광은 "한 골 먹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해주신다면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팬과 함께 5연승에 도전해 좋은 결과를 얻어냈으면 좋겠다"라고 5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현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단에서 출시한 컴백홈 티켓을 활용할 경우 정가 대비 67%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 및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