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설욕' 류중일 감독, "중요한 시점, 선수들 고른 활약했다" [생생인터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8.23 21: 47

"경기 후반 중요한 시점에 고른 활약을 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4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전날 2-5로 패배한 것을 설욕한 LG는  시즌 64승(52패 1무)을 기록했다
이날 LG는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유강남과 채은성이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활발한 타격을 펼쳤다. 이날 LG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로 장단 14안타를 쳤다.

경기를 마치고 LG 류중일 감독과 김현수가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경기를 마친 뒤 류중일 감독은 "선발 켈리가 7이닝을 잘 던져줬고, 정우영이 위기에서 잘 막아줬다. 공격에서는 유강남의 선제 홈런을 시작으로 경기 후반 중요한 시점에 타점을 만들어내며 고른 활약을 한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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