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염경엽 감독, "4전5기 8승 박종훈에게 축하" [생생인터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8.23 22: 08

SK가 4연승을 달리며 1위를 질주했다. 
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6-2 승리로 장식했다. 4연승 질주. 선발투수 박종훈이 5⅔이닝 1실점 호투로 개인 4연패를 끊고 시즌 8승(8패)쨰를 올렸다. 
경기 후 SK 염경엽 감독은 “4전5기 끝에 8승을 거둔 박종훈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오늘 승리 계기로 새로운 기분으로 남은 시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 승리조들도 고비마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며 잘 마무리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SK 염경엽 감독이 덕아웃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rumi@osen.co.kr

이어 염경엽 감독은 “공격에선 전체적으로 최정이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8회 쫓기는 상황에서 추가점을 뽑은 타자들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며 “금요일 저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신 팬들께 승리를 안겨드려 기쁘다”고 덧붙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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