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와 박소담이 염정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3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끼 멤버들이 다시 세끼 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박소담과 함께 닭장으로 향했다. 앞서 박소담은 "조류를 무서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박소담은 조류 공포증을 극복해 보기로 도전했다.

박소담은 브로콜리 잎사귀를 잘라 닭장으로 향했다. 박소담은 닭들이 빠져 나와 있는 사이 몰래 들어가 알을 주웠다. 이날 박소담과 윤세아는 알 5개를 획득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비가 오기 전에 세끼 하우스 마당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염정아는 빨랫대를 설치하기 위해 호미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감자를 캐봤더니 땅을 너무 잘 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있는 힘껏 땅을 파며 "이러다 물 나오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소담과 윤세아는 염정아의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박소담은 선물을 꺼내왔고 윤세아는 "언니 육수 낼 때 쓰라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선물은 바로 황태 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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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