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이 선발로 나와 정말 좋은 활약을 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류지혁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두산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4 역전승을 장식했다.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은 허경민 대신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류지혁은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사진] 김태형 감독 /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23/201908232241770036_5d5fed58939f9.jpg)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류지혁이 선발로 나와 정말 좋은 활약을 했다. 마운드에서는 최원준, 윤명준 등 중간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잘 막으며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않으며 승리할 수 있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24일부터 한화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