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한지은, 미람 클럽-호텔 포착..공명에 밝힐까 '고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24 00: 06

'멜로가 체질'의 한지은이 미람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5회에서는 황한주(한지은 분)가 추재훈(공명 분)의 연인 하윤(미람 분)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진주(천우희 분)와 이은정(전여빈 분)은 황한주와 함께 클럽을 찾았다. 클럽에서 가벼운 만남을 즐기려던 세 사람은 이내 클럽을 빠져나와 해장국을 먹으며 유쾌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멜로가 체질' 5회 한지은, 미람 외도 목격 장면.

이 가운데 황한주는 웬 남자와 호텔로 들어서는 하윤을 발견했다. 앞서 그는 추재훈과 하윤이 다투던 모습을 목격했던 터. 황한주는 넋나간 표정으로 "헤어졌구나"를 중얼거렸다. 
이에 황한주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하윤을 목격한 일을 추재훈에게 말할지 판단할 수 없었기 때문. 급기야 황한주는 임진주와 이은정은 물론 회사 대표에게까지 고민을 토로하며 조언을 구했다. 
그러나 그 역시 결과를 알고 있었다. "절대 말하면 안 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한주는 어두운 표정을 지우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황한주가 추재훈에게 하윤의 외도 목격담을 사실대로 말할지 호기심을 높였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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