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HOU전 4타수 무안타 1득점...타율. 302↓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4 12: 20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어 버렸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득점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3할6리에서 3할2리로 떨어졌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중견수 플라이, 3회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6회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칼훈의 우중간 안타에 이어 업튼의 3루 땅볼 때 홈을 밟았다. 7회 삼진아웃으로 물러나며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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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휴스턴은 에인절스를 5-4로 제압했다. 휴스턴 선발 그레인키는 6⅔이닝 10피안타 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5번 구리엘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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