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정영주, 이칸희에 "한지혜, 내 손으로 직접 버렸다" 고백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24 21: 30

정영주가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황금정원에서는 신난숙(정영주)가 김목사(이칸희)에게 28년 전 과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난숙은 자동차 견적서를 받으러 나갔다가 김목사와 마주했다. 신난숙은 얼굴이 좋아보인다는 김목사의  말에 지난 상처 잊고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목사는 "그래서 하는 말인데.. 그 아이가 널 애타게 찾고 잇다. 얼마전에 우연히 만났다. 밝고 건강하게 잘 컸더라 널  그리워한다. 만나라."고 말했다.

이에 신난숙은 " 그러지 마라. 그러면 가만 안 둘거야. 내가 말했지. 나 지금 잘 살고 있다고 . 지금 무슨 자격으로 내 인생 참견하냐. 가서 네 엄마 오래전에 죽었다고 해라. 그리고 당신 나한테 관심 갖지 마"라며 자리를 떠났다.
김목사는 그런 신난숙을 다시 불러세웠고 신난숙은  불운했던 자신의 과거를 말하면서 이제 겨우 행복하게 산다며 자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은 모두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김목사에게 말했다. 
이에 김순화는 "그럼 네 사진만 은동주에게 보여주겠다"며 정영주의 사진이 찍힌 자신의  휴대전화를 내밀있다.
그러자 신난숙은 "28년 전 그 아이 내가 내 손으로 직접 버린 거야 "라며 휴대전화를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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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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