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이지은, 여진구에 애틋 "마지막 한 걸음까지 기억할게"[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8.24 21: 38

‘호텔 델루나’ 이지은과 여진구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더욱 가까워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13회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이 애틋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만월은 꽃이 지기 시작하며서 두려워했다. 구찬성을 떠나야 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 것. 구찬성에게도 꽃이 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산체스에게 베로니카가 무사히 가는 길을 배웅했다 말해달라고 했고, 장만월은 자신도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떠날 때는 마지막 한 걸음까지 구찬성을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월령수의 꽃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서로에 대해 걱정했던 장만월과 구찬성은 진실된 마음을 전하고 다정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구찬성은 자신의 웃는 모습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서로를 바라봤다. 
장만월과 구찬성은 애틋해지는 동시에 서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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