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정영주, 이칸희 협박 "여기서 그냥 죽겠다"[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24 22: 34

정영주가 분노했다.
사비나(오지은)를 바래다주던 신난숙(정영주)은 한수미(조미령)와 김목사(이칸희)가 만나는 모습을 보고 따라가 두 사람의 만남을 방해했다.  김목사는 신난숙이 등장하자 긴장했고, 이내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그러자 신난숙은 할 말이 있다며 그녀를 차에 태웠다. 
신난숙은 교회로 김목사를 바래다 주었고 "내가 깡촌에서 여기까지 오기까지 안해본 게 없다. 사수라는 말 알아? 피고름 짜면서 여기까지 왔다. 네 주둥이로 까발려줘서 죽음까지 가느니 여기서 끝을 내겠다"라고 말한뒤 의자를 던져 액자를 깼다. 

이어 조각난 유리 조각을 들고 "똑똑히 봐라. 지금 내가 너 때문에 죽는 거다."라며 협박했다. 이에 김목사는 "나 이제 해외 선교 나간다. 더 이상 네 앞에 나타나는 일 없을 거다. 그만해라"라며 두려워했다. 그런 김목사에게 피묻은 손으로 김목사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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