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개봉 4일째 박스 1위+53만 돌파.. ‘분노의 질주’와 경쟁 치열[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8.25 07: 01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이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변신’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전국 22만 8513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 9413명이다.
‘변신’은 지난 21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던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변신’은 지난 24일 토요일 20만 이상의 관객이 이 영화를 선택, 개봉 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는 2만여 명의 관객차를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영화는 같은 기간 20만 98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78만 5596명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어 벌어진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배우 배성우와 성동일,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공포감을 높였다. 
박스오피스 3위는 ‘엑시트’로 19만 790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818만 5890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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