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반성, “지난 시즌 퇴장사건, 다시는 없을 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25 11: 30

시즌 첫 출격을 앞둔 손흥민(27, 토트넘)이 지난 시즌 퇴장사건을 반성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 본머스전 퇴장여파로 시즌 첫 2경기에 결장한 손흥민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의 1,2라운드 1승1무를 지켜본 손흥민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손흥민은 24일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에서 퇴장 상황에 대해 “그 때 우리가 지고 있었고 화가 났다. 파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상황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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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뉴캐슬전 선발로 뛸 것이 유력하다. 기성용과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3주를 뛰지 못했다. 동료들이 뛰는 것을 보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이런 일이 일어나 죄송하다. 하지만 난 준비가 됐다. 기다릴 수 없다”며 첫 경기 출전을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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