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휴가中 B1A4 산들 뮤지컬 관람 "산드리와 석지니"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8.25 15: 09

방탄소년단 진이 B1A4 산들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산드리드리드리와석지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 진과 B1A4 산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92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진이 산들의 뮤지컬 공연장을 방문해 관람한 뒤 같이 인증샷을 찍었다. 

이날 산들은 '웃는 남자'의 넘버 '나무 위의 천사'를 뮤지컬 배우 김지유와 듀엣 무대로 선보였고, 이후 뮤지컬 '서른즈음에'의 넘버 '서른 즈음에'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진은 휴가 중 시간을 내서 친구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hsjssu@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