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동방우와 극한 대립 "나-홍종현-최명길에게 사과하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25 20: 16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동방우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는 강미리(김소연)이 한종수(동방우)와 날선 대립을 했다.
강미리는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는 한종수에게 자신에게는 어패럴을, 한태주(홍종현)는 부회장으로 만들 것을 요구했다.

한종수가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자 강미리는 “용서를 빌어야 할 사람은 회장님이다. 이 상황을 스스로 자초했다”면서 사과를 촉구했다.
특히 강미리는 자신과 한태주, 전이숙(최명길)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한종수는 기가 찬 듯 뒷목을 잡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강미리는 전이숙, 한태주와 이 이야기를 나눴다. 한태주는 집으로 들어가기 싫다고 했지만 전이숙과 강미리의 생각은 달랐다. 특히 강미리는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도 집으로 들어가자면서 한태주를 설득했고, 한태주는 두 사람에게 미안한 모습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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