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과 서이숙이 만났다.
25일 방송된 tvn'호텔 델루나'에서는 마고신(서이숙)과 마주한 장만월(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고신은 자신을 보고 돌아서는 만월에게 "왜 그냥 가냐. 너는 그를 만났잖냐 회피할 수 없다. 그 자는 이미 네 곁에 와 있다. 이제야 이걸 전하게 되는 구나라며 장식구를 건네줬다. 이에 말원은 "구찬성이냐? "물었고 마고신은 "받아들일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어 마고신은 "천 년넘게 기다린 자가 나타났는데 기쁘지 않구나. 그자가 오면 죽여 없애고 스스로 자멸하겠다고 하더니 이제야 망설이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만월은 "그래서 구찬성이냐고? 긴 시간 끝에 온 사랑으로.. 풀어보라고?. 내가 천년이 넘게 미워하던 사람을 . 이제 겨우 사랑하게 된 사람으로 포기하라는 거야" 라고 말했다.
이에 마고신은 "구찬성으로 보아 구원을 받을지, 천명으로 보아 소멸할지" 그건 너의 선택이다.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만월은 그동안 찬성이했던 행동을 떠올리며 고청명(이도현)을 떠올렸다. 이내 만월은 구찬성의 심장을 찌르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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