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압세운 맨체스터 시티가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25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도 2-2로 비긴 맨시티는 이번 승리로 다시 상승세를 탔다.
맨시티는 전반 5분 아구에로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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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맨시티는 전반 43분 스털링이 실바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2-0으로 달아났다. 본머스는 해리 윌슨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한 골 만회했다.
맨시티는 후반 19분 아구에로가 침착한 플레이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완승을 거뒀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