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에 0-1... 손흥민 '아 발리!' 슈팅 2개 (전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8.26 01: 18

손흥민의 슈팅 2개가 토트넘 전반의 결과였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시작으로 요리스, 워커 피터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로즈, 윙크스, 시소코, 라멜라, 모우라, 케인이 선발로 나선다. 서브에는 베르통언, 에릭센, 로셀소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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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상대 아크 정면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수비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뉴캐슬은 전반 17분 교체 투입된 크리스티안 아추가 맹활약 했다. 그는 전반 27분 감각적인 패스를 문전으로 연결했고 뉴캐슬은 조엘린턴이 침착한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실점 후 토트넘은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문전에서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손흥민도 돌파를 시도했지만 뉴캐슬 수비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 32분 카일 워커-피터스의 크로스를 문전서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또 손흥민은 전반 39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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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공격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선제골을 넣은 뉴캐슬이 수비를 강화했고 토트넘은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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