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덕스, 母 안젤리나 졸리 없이 연세대 새내기 됐다 '설렘 가득 미소'(종합) [Oh!쎈 현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8.26 13: 50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공식적인 연세대학교 학생이 됐다.
매덕스는 오늘(2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진리관A에서 열린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하얀 모자에 회색 티셔츠를 입고 모습을 드러낸 매덕스는 입학식이 시작하기 전 옆자리에 앉아 있는 학우와 미소를 띤 얼굴로 담소를 나눴다. 학우들 또한 그를 평범한 친구로 대했으며 이들의 표정에서 대학생이 된 설렘을 엿볼 수 있었다.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큰아들 매덕스가 26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 참석했다.  매덕스는 이날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 행사에 참석해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 진행에 임한다.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바 있으며, 다른 신입생들과 1년 동안 연세대 송도 캠퍼스 기숙사 생활을 한다.  매덕스가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큰아들 매덕스가 26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 참석했다.  매덕스는 이날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 행사에 참석해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 진행에 임한다.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바 있으며, 다른 신입생들과 1년 동안 연세대 송도 캠퍼스 기숙사 생활을 한다.  매덕스가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큰아들 매덕스가 26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 참석했다.  매덕스는 이날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 행사에 참석해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 진행에 임한다.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바 있으며, 다른 신입생들과 1년 동안 연세대 송도 캠퍼스 기숙사 생활을 한다.  매덕스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뒤 이동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연세대학교 측은 입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진, 영상 촬영에 불편해할 수 있다며 이날 현장 취재를 10분간만 허용했다. 입학식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매덕스는 자신을 촬영하는 취재진을 보고 자연스럽게 대응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매덕스는 미국 내 다른 학교로부터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를 선택했다.
매덕스가 입학할 언더우드국제대학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50여 국가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 데 모여 공부한다. 매덕스는 이날부터 이틀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뒤 1년간 송도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OSEN 단독 보도)을 해야 하며, 이후 서울특별시에 있는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큰아들 매덕스가 26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 참석했다.  매덕스는 이날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 행사에 참석해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 진행에 임한다.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바 있으며, 다른 신입생들과 1년 동안 연세대 송도 캠퍼스 기숙사 생활을 한다.  매덕스가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을 위해 지난 18일 한국에 입국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함께 학교를 방문하고 서울을 둘러보는 등 시간을 보냈으며, 매덕스가 기숙사 생활 이후 머물 아파트의 전세 계약까지 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가 스케줄상 이유로 지난 21일 한국을 떠나면서, 이날 매덕스의 입학식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출국 당시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디즈니 팬 행사 '2019 D23 엑스포'에서 "매덕스랑 헤어질 때 속으로 '볼썽사납게 울어서 네 아이를 창피하게 만들고 있어'라고 생각했다. 공항에서 헤어지며 한 여섯 번은 돌아본 것 같다. 매덕스는 내가 계속 돌아볼 것을 알고 계속 손을 흔들었다"라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큰아들 매덕스가 26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 참석했다.  매덕스는 이날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 행사에 참석해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 진행에 임한다.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바 있으며, 다른 신입생들과 1년 동안 연세대 송도 캠퍼스 기숙사 생활을 한다.  매덕스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처럼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아들인 매덕스는 입학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이날 공식적으로 연세대학교 학생이 된 그와 안젤리나 졸리의 향후 행보에 벌써부터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매덕스는 지난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 뿐만 아니라 팍스, 자하라 등 모두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파경을 맞이했으며, 양육권은 안젤리나 졸리가 가지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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