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유라, 게임 앞에서 승부욕 활활… "우리가 아는 유라 맞아?"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27 06: 52

유라가 호주 절친 메이트들과 게임 대결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유라가 호주 절친 메이트들과 게임 대결에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라는 호주 메이트들에게 "오늘은 전주에 갈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호주 메이트 리버는 "기차 안에서 게임을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리버는 "지금 한 판 할까?"라고 물어 모닝 게임 대결이 펼쳐졌다.

유라는 현란한 손놀림과 함께 돌고래 소리를 내며 게임에 집중했다. 영상을 통해 자신을 본 유라는 "음량을 좀 낮춰달라"며 부끄러워했다. 게임은 유라의 승리였다. 유라는 춤을 추며 승리의 기쁨을 즐겼다.
이에 승부욕이 있는 리버는 "한 번 만 더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브리트니와 유라의 대결이 펼쳐졌다. 유라는 거인 캐릭터로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유라와 호주 메이트들은 전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이들은 꿀떡과 호두과자를 먹으며 한 차례 먹방을 펼쳤다. 유라는 배가 부르자 "게임 한 판 하자"라고 제안했다. 유라는 손가락을 모아 제로 게임을 설명했다.
유라는 "친구들과 게임할 땐 팍팍 때린다"며 때리는 모습을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붐은 "유라가 많이 먹어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의 벌칙을 받은 리버는 "이제 안 봐주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한 대도 때리지 못했다.
유라는 "다른 게임을 하자"며 A,B,C 게임을 제안했다. 하지만 리버는 4연속 벌칙을 받았다. 이 모습을 본 이규한은 "지금까지 이렇게 메이트들을 때린 호스트는 처음이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의 승부욕은 멈추지 않았다. 유라는 엄지손가락 씨름에서도 지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붐은 "떡이 혹시 술떡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버는 "유라는 게임의 여왕이라는 걸 증명했다. 솔직히 기차 여행은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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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울메이트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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