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주택 시공 피해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와중에도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을 보내려 노력 중이다.
윤상현은 26일 개인 SNS에 "여보 이번 여름휴가 대신 가을에 아이들하고 좋은 데로 여행 다녀옵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상현의 아내이자 작곡가 겸 가수 메이비가 삼남매와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나무 데크 위에 담요를 깔고 소풍 분위기를 낸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사진=윤상현 SNS] 배우 윤상현이 공개한 아내 메이비와 삼남매의 일상.](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27/201908270746772103_5d64633c363d5.png)
최근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주택 시공 피해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장마를 겪으며 집안 곳곳에 누수, 침수 피해가 잇따른 것. 그러나 시공사는 오히려 윤상현, 메이비 부부를 상대로 부당한 지적을 호소하며 '갑질'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윤상현 측은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상황이다.
현재 윤상현, 메이비 가족이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상황. 윤상현 가족의 주택 시공 피해는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되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다. 그렇기에 시공 피해로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가족과의 일상을 유지하려 애쓰는 남편이자 아빠인 윤상현의 모습이 팬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