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악몽', 음바페-카바니 3~4주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8.27 08: 56

킬리안 음바페와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PSG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톨루즈와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홈경기에서 나란히 부상으로 교체된 음바페와 카바니의 부상 상황을 발표했다.
PSG는 4-0 대승을 거두면서 2라운드 패배의 악몽을 씻어냈지만 두 명의 공격수가 한꺼번에 다치는 악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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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음바페는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검진 결과 음바페는 회복 속도에 따라 최소 4주 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어야 한다”면서 "카바니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쪽 엉덩이 부위에 부상이 발견됐다. 최소 3주 정도 전열에서 빠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2명의 주포가 동시에 다치면서 PSG의 공격력은 시즌 초반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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