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연예계 핵인싸?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활동 했기 때문"[화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8.27 10: 12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의 화보가 공개됐다. 
하성운은 패션지 나일론 9월호를 통해 진행된 화보에서 뽀글머리 소년부터 시크한 가을 남자까지 완벽하게 연출, 명불허전 화보 장인임을 증명했다.
마치 외국 소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뽀글머리가 너무 부끄럽고 발가벗은 느낌이 든다는 그와 달리 선공개된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촬영내내 어색해했지만 하성운은 인터뷰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쉬이 도전하지 않은 스타일도 화보 촬영에서만은 멋으로 승화되는 것 같다"는 의젓한 소회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평소 연예계의 ‘핵인싸’로 알려진 하성운은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활동을 한 탓에 자연스럽게 알게 된 친구들이 많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 바로 잘 지내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촬영 내내 흥얼거렸던 노래를 궁금해하자, 준비 중인 다음 프로젝트가 바로 가수 적재의 곡을 커버하는 것이라고. 요즘은 틈만 나면 적재의 노래를 듣는 중이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나일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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