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측 "'웰컴2라이프' 촬영 중 부상, 치료 마쳐...내일(28일) 복귀"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27 14: 45

배우 곽시양이 '웰컴2라이프'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SEN에 "곽시양 씨가 오늘(27일) 오전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촬영 도중 이마에 부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라 치료를 마쳤다. 다만 출혈량이 많아 오늘 촬영은 쉬고 내일(28일)부터 다시 촬영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곽시양이 '웰컴2라이프' 촬영 중 액션신을 찍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각목에 이마를 맞아 피를 많이 흘렸다는 것. 

배우 곽시양이 참석해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소속사 관계자는 "곽시양 씨가 현장에서 바로 엠뷸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었고, 응급 처치를 마치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하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곽시양은 극 중 정의로운 강력계 형사 구동택 역으로 열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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