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의 감성을 재현한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이 정식 출시됐다.
27일 넷블루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비공개 테스트 당시 긍정적인 반응들과 10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가 모이는 등 높은 기대감 속에 정식 출시를 단행했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넷블루게임즈는 정식 출시 버전에 원작의 오픈 필드와 캐릭터, 세계관, 사북성 공성전까지 스테디셀러 온라인게임의 강점들을 완성도 높게 재현해 MMORPG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추가해 장수 게임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넷블루게임즈 관계자는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정식 출시를 기다려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