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레드벨벳, 컴백 동시에 1위➝우비소녀 공약 이행..오하영 솔로 데뷔[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8.27 19: 23

‘더쇼’ 레드벨벳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신곡 ‘음파음파’로 1위에 올랐다. 컴백 무대와 동시에 1위의 기쁨을 안게된 것. 
레드벨벳은 “SM 식구들과 팬들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레드벨벳은 1위 공약으로 앵콜 무대에서 ‘우비소녀’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벨벳의 컴백 무대는 물론,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의 솔로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레드벨벳은 ‘음파음파’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레드벨벳의 다양한 매력과 사랑스러움이 잘 묻어난 무대로 ‘서머퀸’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음파음파 (Umpah Umpah)’는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수영을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자신의 눈빛과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에게 호흡법을 알려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오하영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데뷔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 막내가 아닌 솔로 가수 오하영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오하영의 성숙한 매력과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오하영의 솔로 데뷔곡 ‘Don’t Make Me Laugh’는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Classic US Pop 곡이다. 사랑이 막 시작된 순간의 설렘을 24살인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하여 그 떨림을 극대화했으며, 설렘과 러블리한 장면들이 마치 영화처럼 표현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JBJ95의 ‘ㅋㅋ댄스’, ‘미스트롯’ 홍자의 신곡 무대와 더보이브, 에버글로우의 컴백 무대 등 다양한 무대들이 꾸며져 풍성하게 완성됐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레드벨벳,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오하영, JBJ95, 장대현, 홍자, 타겟, 더보이즈, TRCNG, 파나틱스, 그레이시, 디원스, 아이즈, 로켓펀치, 베리베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SBS M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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