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엑스원 데뷔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이 열렸다.
엑스원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는 11명의 소년이 꿈꾸는 대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이 담겨있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발매하자마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4위로 진입하는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관련해 한승우는 "일단 저희가 쇼콘도 엄청 걱정했고 앨범이 나오는데도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원잇(팬덤명)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까 함께해주실거죠?"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데뷔곡 '플래시'에 대해서 멤버들은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콘셉트를 잘 볼 수 있는 곡이다. 음악적으로 들어보면 각자 개성을 잘 느낄 수 있는 멋있는 강한 느낌의 곡"이라고 설명하며 "11명의 에너지가 모여서 플래시가 터지는 것 같은 안무로 표현해봤다. 안무가 너무 어려워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완성해냈다.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일만 남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