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친형 “내 동생, 레알 마드리드-지단과 잘 맞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27 21: 58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친형이 동생의 이적을 바라고 있다. 
포그바는 비시즌내내 레알 마드리드행이 불거졌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영입 1순위는 포그바”라며 노골적으로 그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포그바의 친형인 마티아스 포그바는 동생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성사되길 원하고 있다. 맨유와 관계는 문제가 없지만 지단이 포그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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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포그바는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축구계에서는 뭐든지 일어날 수 있다. 동생은 맨유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미래는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포그바의 형도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마티아스는 “모두가 내 동생이 레알와 잘 맞다는 것을 안다. 지단도 항상 내 동생을 칭찬해준다. 그것은 영광”이라며 좋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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