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 포스터 공개...10월 개막(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8.28 10: 07

세계최초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이 오는 10월 공연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 메인 포스터에는 캐스팅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팝페라가수 이사벨과 대한민국 최초 신부 김대건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포스터 이미지만으로도 대한민국 천주교 역사의 기둥이었던 김대건 신부에 대한 존경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얻고자 많은 피를 흘렸던 순교자들의 정신과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가 된 김대건의 일생을 담은 이야기다.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팝페라 퀸’ 이사벨이 보여줄 웅장한 팝페라와 김대건 신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의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일 무대 퍼포먼스가 결합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할 특별한 공연일 전망. 여기에 ‘세계최초’라는 수식어처럼 기존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이, ㈜빌리버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용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처인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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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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