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오늘(28일) '타짜3' 시사회 참석..4년만에 기자회견[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28 11: 01

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그의 참석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이후 4년 만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싸이더스・엠씨엠씨・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배급사 측은 28일 오전 공지 메일을 보내 이날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언론시사회에 배우 류승범이 참석한다고 알렸다.
당초 류승범은 오늘 열릴 언론배급시사회 및 향후 진행될 인터뷰 일정에도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었지만, 오늘 진행되는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모습을 드러낸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제작보고회에는 불참했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짜'(2006), '타짜-신의 손'(2014) 이후 세 번째 시리즈로,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류승범은 이 영화에서 큰 판을 짠 설계자 애꾸 역할을 맡았다.
개봉은 9월 11일./ watch@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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