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성훈, 헨리 시사회 찾았다 '의리'[★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28 11: 28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의리가 돋보인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영화 '안녕 베일리' 시사회"라고 적었다.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는 9월 5일 개봉하는 미국영화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멤버인 헨리가 처음 도전한 할리우드 영화이다. 헨리는 국내에서 가수 활동 및 예능을 주로 소화했지만, 중국에서는 배우 활동까지 겸하게 됐다. 그를 눈여겨 본 게일 맨쿠소 감독이 출연을 제안해 캐스팅이 성사됐다.

헨리는 '안녕 베일리'의 시나리오를 읽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헨리는 마치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것처럼 긍정적인 기운으로 가득 찬 캐릭터 트렌트에게 빠져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이에 전현무, 이시언, 성훈, 박나래가 헨리를 응원하기 위해 개봉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찾은 것이다. 
이어 박나래는 "오늘 '나 혼자 산다' (멤버들). 다들 의리 있다"며 "나 울었다. TV에서만 봤던 캐서린도 봤다. 캐서린이 '내 쇼가 좋다'고 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watch@osen.co.kr
[사진] 박나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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