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클라라가 클라스가 다른 고급스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클라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ckinghampalace#london #clarainlondon”이라는 해시태그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는 런던 여행 중 버킹엄 궁전 앞에서 찍은 것.
사진에서 클라라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넘치는 시크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여기에 핑크색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넘치는 볼륨감과 우아한 느낌이 압도적이다.

클라라는 ‘거침없이 하이킥’, ‘태희혜교지현이’, ‘세남자’ 등 시트콤은 물론 ‘인연만들기’, ‘바람불어 좋은날’,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지난 2013년 5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야구 시구자로 등장해 레깅스 패션으로 단박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던 지난 1월 6일, 가족들만 초대해 미국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렸다. 지난 1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클라라는 예비 신랑에게 많이 의지했고, 이 덕분에 깊은 신뢰와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그의 신랑은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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