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와 선미가 나란히 '컬투쇼'에 출격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DJ 황제성, 크러쉬, 선미, 스윗소로우 성진환이 출연한다.
특히 크러쉬, 선미는 컴백 직후 출연하는 라디오 방송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선미는 지난 27일 신곡 '날라리'를 발표했으며 크러쉬는 28일 '나빠'를 발표한다.

더욱이 크러쉬, 선미는 '믿고 듣는 솔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만큼 이들의 입담도 많은 이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선미는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데다 크러쉬도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 이가운데 크러쉬와 선미가 '컬투쇼'를 통해 어떤 재미와 에피소드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선미가 작사, 작곡한 '날라리'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Vibe)를 믹스 매치했다.
크러쉬가 작사하고 Haventseenyou와 프로듀싱과 공동 작곡을 한 ‘나빠'는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는 미안한 감정들을 표현한 곡이다.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노래로, 평소에 즐겨듣는 보사노바를 접목시켜 리듬감 있게 편곡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