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이상미 "주어진 길 차분히 갈 것…많은 축하+응원 감사"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28 12: 16

그룹 익스(EX) 멤버 이상미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도 불구하고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상미는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상미 인스타그램

이어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축하를 잊지 않고 제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나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상미는 “앞으로 제 활동도 지켜봐주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게하시기를 응원합니다”고 말했다.
이상미는 오는 11월, 4살 연하의 회사원과 대구 시내 모처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상미는 ‘비디오스타’에서 이 소식과 함께 첫 만남부터 결혼 결심까지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털어놨다.
이하 이상미 결혼 심경 전문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어제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어요.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축하를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제 활동도 지켜봐주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더 많이 웃는 하루 보내세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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