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바르셀로나의 완승을 이끈 앙투안 그리즈만이 유럽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업체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27일 유럽 빅리그서 활약한 이주(23~26일)의 베스트 일레븐(4-4-2 포메이션)을 선정해 발표했다.
바르사 공격수 그리즈만은 11명 중 가장 높은 평점인 9.9를 기록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26일 레알 베티스와 스페인 라 리가 2라운드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5-2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후스코어드 닷컴.](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28/201908281206777495_5d65f0aba7e1d.png)
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그리즈만과 함께 투톱에 이름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5일 샬케 04와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에 3-0 완승을 안겼다.
베스트 미드필드엔 로렌조 인시녜(나폴리), 조안 조르단(세비야),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인터 밀란), 지네딘 페르하트(님 올랭피크)가 자리했다.
최고의 수비수로는 에메르송(첼시), 조엘 마팁(리버풀), 로드리고 베카오(우디네세), 스테판 라이너(묀헨글라트바흐)가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살바토레 시리구(토리노)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