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밴드 씨엔블루(CNBLUE) 멤버 이종현의 근황이 BJ 박민정의 SNS에서 포착돼 화제다.
박민정은 28일 개인 SNS에 씨엔블루 이종현의 SNS 계정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엔블루 이종현의 SNS 계정이 박민정에게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라며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민정은 답장을 보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진을 공개하며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짜인가?"라고 의문을 남겼다. 이와 관련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종현은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황. 박민정의 SNS는 이종현의 군 입대 후 처음으로 포착된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종현은 가수 정준영, 그룹 빅뱅 출신 승리 등이 포함된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서 불법 선관계 촬영물을 함께 보고,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발언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이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성 의식을 가졌다면 이를 방관하지 않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 뉘우치고 있다.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 monami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