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를 앞둔 손흥민이 훈련을 시작했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다음 달 1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기는 '북런던 더비'로 잘 알려져 있다. 토트넘은 반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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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라운드 뉴캐슬과 홈 경기서 토트넘은 무기력한 경기를 선보이며 0-1로 패했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것.
손흥민은 지난 경기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슈팅 6개를 시도하는 등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그 결과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를 앞둔 토트넘-아스날의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토트넘도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건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28일 SNS를 통해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경기서 패배를 당하며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중이다. 아스날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토트넘에 근소하게 앞서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