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28일 선발 복귀…백창수도 선발 좌익수 [현장 SNS]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8.28 16: 32

한화 김태균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태균은 28일 청주 키움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다. 김태균은 전날(27일) 키움전에 결장했다. 6연패 늪에 빠진 꼴찌 한화로선 김태균의 한 방이 절실하다. 김태균의 선발 복귀로 전날 지명타자였던 이성열이 빠졌다. 
한화는 이날 장진혁(중견수) 정근우(1루수) 송광민(3루수) 제라드 호잉(우익수) 김태균(지명타자) 백창수(좌익수) 최재훈(포수) 오선진(유격수) 정은원(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김진영. 

1회말 한화 김태균이 대기타석에서 몸을 풀고 있다. /jpnews@osen.co.kr

키움 선발투수 이승호를 맞아 왼손 공략에 능한 우타자 백창수가 모처럼 선발출장 기회를 잡았다. 
한편 한화는 이날 투수 엔트리를 조정했다. 전날 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던 좌완 이충호를 엔트리 말소시키며 좌완 황영국을 올렸다. 황영국은 2군 퓨처스리그에서 26경기 2세이브5홀드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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