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특유의 아우라를 맘껏 뽐냈다.
진서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베를린 교복. 추리닝이 제일 편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서연은 선글라스를 쓴 채 블랙 트레이닝복을 입고 남다른 포스를 발산 중이다.

더불어 다른 사진에서는 "학교 다닐땐 공부가 잴 쉬운걸 몰랐고 일 할땐 일하는게 잴 신나는걸 몰랐다. 엄마가 되니 엄마가 잴 힘든거 같은데 또 뭔가..더 어려운 왕 깨기가 나타나겠지? 그치만 매순간 이안에 살고있음을 감사한다 오늘 하루도 소중했습니다"란 글을 올려 그가 새삼 '아기 엄마'임을 느끼게 했다.

실제로 "언니가 아이엄마란 걸 이제 알았다", "엄마라니 믿기지 않아 정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영화 '독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진서연은 지난해 11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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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