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를 예고했다.
윤종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으로 보고싶었던 친구 #날라리 아주 멋져~~~ #선미 #라디오스타 이제 마지막 한번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미의 새 앨범을 들고 선미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를 언급하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6월 내년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앞두고 올 10월부터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공표했다.
이에 그는 출연 중이었던 MBC '라디오스타’와 JTBC '방구석 1열’ 등의 방송을 접고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NOMAD PROJECT)'를 진행할 계획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