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레드벨벳이 ‘음파음파’ 컴백 후 2관왕에 올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레드벨벳이 신곡 ‘음파음파’로 8월 마지막주 챔피언송 주인공이 됐다.
8월 마지막주 ‘챔피언송’ 후보로는 모두 5팀이 선정됐다. CIX ‘무비스타’, JBJ95 ‘불꽃처럼’, ITZY ‘아이씨’, 레드벨벳 ‘음파음파’, 위키미키 ‘티키타카’ 등이 트로피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챔피언송 주인공은 강한 중독성으로 무장한 서머송 ‘음파음파’로 돌아온 레드벨벳이었다. 레드벨벳은 이로써 ‘음파음파’ 컴백 후 두 번째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드벨벳은 소속사 식구 및 스태프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강한 중독성을 지닌 ‘음파음파’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짐살라빔’ 발매 후 약 2개월 만에 돌아온 레드벨벳의 신곡 ‘음파음파’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디스코 하우스 리듬이 특징이다. 자신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에게 호흡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과 상큼발랄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걸그룹 에버글로우도 이날 ‘쇼챔피언’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신곡 ‘아디오스’로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폭발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했다.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는 곡으로, ‘스파클링 시크’ 매력으로 무장한 에버글로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더보이즈, 아이즈, 로켓펀치, 베리베리, 장대현, TRCNG, TARGET, 파나틱스, 그레이시, 소영, 기프트, 한초임, 버디, 엔쿠스, 시그널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