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팬들을 위한 '언니' 마음을 드러냈다.
이다희는 28일 개인 SNS에 "늦게까지 얼굴 보겠다고 비까지 맞으면서 기다려준 아이들. 그리고 대만에서 와 준 친구까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희가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다희는 팬들에게 친근한 미소를 보이며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빗속에서 자신을 기다린 팬들을 걱정했다.
![[사진=이다희 SNS] 배우 이다희가 공개한 팬들과의 만남 현장 사진.](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28/201908281958772370_5d666574c8402.jpg)
최근 이다희는 '뷰티 인사이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의 드라마에서 연이어 '걸 크러쉬'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SNS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는 이다희의 모습이 '언니'의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2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서 MC를 맡아 예능 진행에도 도전한다. / monamie@osen.co.kr